안녕하세요. 캠벨입니다.
오늘은 물품공급 계약서(매매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물품공급계약(매매계약)은 제조(창업)기업, 소공인에 반드시 필요한 사항입니다.
물품공급계약서 작성에서 중요한 점은..
미래에 발생할 위험을 사전에 고려하여 대비할수 있도록 작성되어야 합니다.
또한 계약 사항에 대하여 이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하게 작성되어야 하죠.
이 두가지만 지켜져도 불리하고 허점 많은 계약을 체결하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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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항을 설명드리면 지루할 수 있으니 핵심 조항만 간략하게 설명드릴게요.
(그외 궁금한 점은 댓글에 적어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제2조 [제품의 인도]
1항 : 통상 물품을 매도(공급)하는 매도자가 인도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2항 : 공급한 물품의 하자 책임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매수자에게 넘어가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한정 공급자가 책임지게 된다면 매우 불리하겠죠~
제3조 [대금의 지급]
가장 중요한 조항입니다. 거래상 우위 또는 동등한 입장에 서 있다면 선수금(계약금)을 받으시는 것이
좋고, 아니라면 여기 1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금을 받을건지 협의하여 작성합니다.
((늦어지더라도 매출채권 회전일수 30일을 넘지 않도록 합시다.
제조(창업)기업에게 현금흐름을 보수적으로 가져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6조 [품질 보증]
공급하자마자 발생한 하자는 매도자의 책임으로 합니다.
대신 품질 보증 기간은 한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기 무료나눔으로 드리는 양식에서는
24개월로 되어 있으나, 12개월 정도로 하셔도 무방하구요. 너무 길면 변동비가 계속 발생하겠죠?!!
제7조 [이행 지체]
매도자의 물품 공급 지연 또는 매수자의 대금 납부 지연의 경우를 위험으로 보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상 지연의 경우 대상과 관계없이 현금 기준으로 10% 지연이자를 정하면 됩니다.
(혹시 이 문제로 인하여 소송으로 가는 경우 소속촉진법에 의해 지연이자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제10조 [계약의 종료]
제품 공급(인도)전에 계약이 일방 당사자의 과실로 해지되는 경우 계약금의 방법으로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거래에서도 통상 사용하는 방법이니 추가 설명은 생략!!
기타 [간인]
계약서는 2부로 작성하는 것 아시죠? 표지면은 나란히 놓고 겹쳐지는 부분에 도장을 찍는 것을
간인이라고 합니다. 추후 계약 존재 자체에 대한 분쟁이 발생하였을 경우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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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매매계약서 작성 방법 및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최대한 지루하지 않도록 설명드렸는데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위 언급한대로 매매계약서(물품공급계약서) 양식도 무료로 나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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